헤이니에르 제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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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국적의 프로시노네 칼초 소속 축구선수. 국적이 브라질이기도 하고 포지션, 포텐셜 때문에 현재 차세대 국가대표 자원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이다. 큰 키와 호감있는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CR 플라멩구[편집]
브라질리아에서 태어나 자랐고 플라멩구 유스 출신으로, 유소년 시절에는 중앙 센터백으로 시작했다. 큰 키를 앞세운 피지컬적 수비로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공격적 재능을 발견하게 되면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그리고 2019년 7월 31일 경기에서 1군에 데뷔했으며, 이후 14경기 6골 2도움 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활약했다. 이는 유스기준 센터백에서 포지션 변환 후 가장 성공적으로 공격 재능을 펼친 사례로 알려져 있다.
2.2. 레알 마드리드 CF[편집]
레알 마드리드 CF가 계속해서 헤이니에르에 관심을 표했고, 결국 2020년 1월 20일에 30M 유로의 이적료[1] 에 헤이니에르와 6년 6개월의 계약을 체결하였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헤이니에르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그의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2] 2020 도쿄 올림픽 남미예선전을 마치는 대로 카스티야로 합류한다고 한다. 2월 18일에 입단식을 가졌다. 입단식에서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2월 23일 SS 레예스의 세군다 디비시온 B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카스티야 데뷔전을 가졌다. 백힐 패스로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66분을 소화했다.
2.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편집]
20-21시즌을 앞둔 8월 19일, 도르트문트로 임대 되었다. 기간은 2년이며 계약 조항에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론적으로 2년간 임대생활은 대실패로 돌아왔다. 카카 이후 최고의 신성 미드필더를 이 임대생활로 망쳤다는 평가가 지배적.
2.2.1.1. 2020-21 시즌[편집]
2R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69분 토마 뫼니에와 교체하며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뤘다.
아스 보도에 따르면 레알마드리드는 헤이니에르가 도르트문트에서 출장기회가 부족한 것에 대하여 좌절감을 느꼈다고 한다.
11월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나올 수 없게 되었다.
리그 14경기 1골 1어시 아쉽게도 인상깊은 장면들을 보여주진 못했다. 일단 도르트문트에서 뛸 수 있는 자리들은 경쟁자가 많기 때문에 기회가 별로 없었단 점과 본인이 교체로 나와서도 플레이 시간을 늘릴만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다음 시즌도 남게 될 가능성이 커보이는데 로제 감독 체제에서 활용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본인을 위해서는 타팀으로 임대를 가는 것이 좋아보인다.
2.2.1.2. 2021-22 시즌[편집]
2021-22시즌 역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2021-22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복귀한다. 결국 2년간의 장기 임대 생활은 대실패로 돌아왔다.
헤이니에르가 당시 브라질 최고의 기대주이긴 했으나 그도 결국은 유망주 레벨의 선수이며 빅리그에서 검증 받은 자원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데스리가 그것도 매 시즌 우승경쟁에 참여하는 도르트문트로의 장기 임대는 레알과 도르트문트가 제휴관계라고 하더라도 임대를 보내는 쪽이나 임대를 받는 쪽이나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들기에 충분하다.
그 당시로썬 도르트문트 임대를 통해 스텝업을 성공한 아슈라프 하키미, 타팀 선수이긴 하지만 제이든 산초 등등 유망한 자원들이 도르트문트 생활을통해 스텝업을 하는 모습이 있었기에 레알 측에서도 하키미의 선례를 따라 1군 경험을 시켜주기 위한 임대로 보인다.
문제는 헤이니에르는 빅리그 검증이 되지 않은 어린 유망주에 불과하여 1군에서 경기를 소화할 실력은 아니었던 것, 결국 소속팀에서 장기적인 미래를 바라보며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며 스페인 영주권을 얻을 시간 또한 손해를 보았으며 경기 감각을 올리기 위해 간 팀에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며 여러모로 손해를 보게되었다.
마리오 코르테가나의 보도에 따르면 헤이니에르와 레알 마드리드는 헤이니에르가 프리시즌 일정 때 미국으로 가지 않고 자신이 뛸 수 있는 팀을 찾아보기로 했다고 한다. 현재 레알 바야돌리드와 토리노가 헤이니에르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오퍼는 없다고 한다.
2.2.2. 지로나 FC (임대)[편집]
지로나 FC로 1년 임대 이적이 완료되었다. 원 소속팀과 같은 리그인 만큼 라리가에서 검증을 한다면 다시 한번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팀에 상황도 상황인 만큼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거라 보여진다.
라리가 2R 헤타페전 후반 69분 교체로 투입되어 라리가 데뷔전을 치루었다.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팀도 3:1로 승리하였다.
라리가 5R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는 드리블 성공 3회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고, 라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23년 4월 25일,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몸값이 영입 시의 10분의 1인 3m 유로에 불과하다. 현재까지의 시즌 기록은 16경기 1골 1경고 1퇴장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겨울 이적시장 이적료 1위를 갈아치웠던 기대치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
시즌 최종 기록은 18경기 2골 1도움 1경고 1퇴장으로, 총 출전 시간이 620분밖에 되지 않으면서 또다시 벤치에서 의미 없이 1년을 낭비한 시즌이 되고 말았다.
2.2.3. 프로시노네 칼초 (임대)[편집]
레알 마드리드가 중원진을 더욱 보강한 반면 헤이니에르의 폼은 좋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기존에는 지로나로의 임대가 예상되었으나 무산되었다.
팀은 헤이니에르를 임대 보낼 새 팀을 물색했으나 헤이니에르를 향한 비드는 단 한 건도 없었고, 현재 상황으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헤이니에르를 1군으로 등록해 스쿼드에 포함시키거나, 그렇지 않다면 겨울이적시장이 열릴 때까지 반 시즌을 팀 내에서 훈련만하며 보내야할 수도 있다.
8월 31일 로마노에 따르면 프로시노네 칼초가 임대를 문의했다고 했으며, 2023년 9월 1일에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임대 이적 후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공식 데뷔조차 못하고 또다시 벤치만 데우는 신세였지만, 10월 8일 헬라스 베로나 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면서 세리에 A 8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준수한 주력을 갖고 있으며, 공간 침투 능력, 킥력이 뛰어나다. 중앙 지향적인 스타일이며, 시원시원한 움직임을 통한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간결한 패싱력을 통한 공격 전개가 훌륭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2-23시즌 라리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피지컬 하나밖에 없다. 볼 키핑이나 전개, 위치 선정 모두 미숙하며 그에 따라 출전 기회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4. 수상[편집]
4.1. 대회 우승 기록[편집]
- CR 플라멩구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2019
- 코파 리베르타도르스: 2019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DFB-포칼: 2020-21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5. 여담[편집]
- 헤이니에르의 원어 이름은 거꾸로 읽어도 헤이니에르다.
- 네이마르 주니오르 이후 뛰어난 유망주가 나타나지 않았던 브라질에서 최근 주목받는 세대이다. 포지션은 다르지만,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르투르 멜루를 비롯해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파울리뉴, 루카스 파케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호드리구 고이스 등 훌륭한 유망주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세대에서도 특히나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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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1월 영입 선수 중 최다 이적료 기록을 갱신했다. 이전 기록은 클라스얀 휜텔라르의 27M 유로.[2] 호드리구 고이스의 경우처럼 2군 선수로 등록시킨 뒤 1군 경기에 출장시키는 방법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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